필리핀,앙헬레스 소식

2022/4/18 간추린뉴스

❤검색어 : 앙헬레스 미키❤ 클락 골프여행/자유여행 2022. 4. 18. 21:13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대출금리, 기준금리 인상에 13년 만에 7%대 진입 전망

한국은행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최소 2.0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대출금리 상단도 13년 만에 7%대에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

17일 연합뉴스와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18일 적용 예정인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420∼5.342% 수준이다. 작년 말(3.710∼5.070%)과 비교해 상단이 0.272%p 높아졌다.

✅한은 "고물가 장기화될 듯…긴축으로 대응해야"

한국은행이 물가 상방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높은 물가 오름세가 장기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같은 상황에서는 물가불안 심리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거시경제 안정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물가불안 심리를 완화한다는 것은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 우리나라의 긴축 속도가 당초 전망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킨 왜 비싼가 했더니…9년간 닭고깃값 답합 주도한 육계협회

공정거래위원회는 닭고기 판매가격과 출고량을 9년 넘게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 금지행위)로 한국육계협회를 검찰에 고발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12억100만원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과징금은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사건에 부과된 것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육계협회는 하림, 마니커 등 국내 최대 닭고기 제조·판매사업자들이 구성사업자로 가입된 사업자단체다.

✅역대급 연봉인상…LG맨도 웃다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잇따라 역대급 임금 인상을 결정하며 인재 지키기에 나섰다. 대기업들의 연봉 인상 경쟁은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나타난 현상이다. 높아진 직원들의 눈높이에 임금 협상이 난항을 겪는 곳도 있다.

17일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임직원 평균 임금 인상률을 8%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10년대 초반 이후 최고 수준이다. 2020년 1.9%에서 지난해 6.5~7%로 확 뛰었다. 신입 사원 초봉은 4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00만원 올렸다.

✅짜먹는 감기약 대박…대원 매출 47% ‘껑충’

올 1분기 오미크론 대유행 덕분에 감기약 제약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올 초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폭증한 종합감기약 수요 때문에 단기간에 판매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위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감기약 매출이 급감했던 기저효과까지 겹쳐 올 1분기 감기약 제품군은 눈에 띈 성장세를 보였다.

✅저금리에 올린 보험료, 금리 뛰어도 제자리…당국, 개입 난색

대형 보험사들이 1~2년 전 저금리를 이유로 보험료를 대폭 올린 후 1년 반 이상 금리가 올랐는데도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보험료 경쟁이 부진한 가운데 지난해 대형 보험사는 '실적 잔치'를 벌였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주요 생명보험사는 종신보험 등 보장성 상품의 예정이율을 당분간 동결할 방침이다.

✅둔촌주공 갈등 장기화되나..조합 "공사비계약 총회 의결 취소"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과거 총회에서 통과한 공사비계약을 취소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16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이날 열린 총회에서 조합원 4822명(서면결의 4575명) 중 찬성 4558표를 받아 지난 2019년 12월 임시총회에서 가결한 ‘공사계약 변경의 건 ’을 취소하는 안건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보험관련✪✪✪

?18일부터 백내장 수술 보험사기 신고하면 추가 포상금 최대 3000만원 준다…내달 31일까지

올해 들어 다초점 백내장 수술에 지급된 실손 의료 보험금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자 금융당국과 업계가 추가 신고 포상금을 내걸고 특별신고기간 운영에 들어간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백내장 수술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협회는 “일부 안과 병·의원이 진료비 부분 환급을 조건으로 실손보험에 가입한 환자를 유인하고, 비급여 항목인 시력 교정용 다초점 렌즈 비용을 과도하게 책정해 실손보험에 전가하는 방법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별신고기간 운영의 배경을 설명했다.

?금리 상승에 보험株 강세…올해 코스피 업종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에 국내외 증시가 변동성을 키우는 가운데, 금리 인상기 수혜주로 인식되는 보험주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보험주 12개를 편입한 코스피 보험지수는 12.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업종지수 가운데 수익률 1위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큰 폭으로 올랐던 철강금속(10.14%)을 앞섰다. 전통적으로 경기 방어 업종으로 분류되는 통신(6.76%) 지수의 상승률도 두 배 가까이 웃돌았다.

?보장성 비중 높이기 위해 예정이율 낮춘다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보험사들이 암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예정이율을 높이고 있다. 예정이율이 높아지면 보험가입자가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가 낮아져 고객 유치에 유리한 만큼,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할 수 있다는 보험사들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보사들은 최근 보장성보험의 예정이율을 기존 2.25%에서 2.5%로 올렸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초 2.5%로 예정이율을 앞서서 인상했다. 생명보험사들도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예정이율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

✅OECD 물가상승률 걸프전 이후 최고…2월 물가 7.7% 급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물가상승률이 걸프전 이후 31년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16일(현지시간) OECD 통계에 따르면 OECD 38개 회원국의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7%다. 이는 걸프전 직전인 1990년 12월 이후 31년2개월 만에 가장 높다. 2월 상승률은 전월(7.2%)보다 0.5%포인트 높아졌고, 전년 동기(1.7%)보다 6%포인트나 급등했다.

✅미국 월가 인턴 연봉이 2억4600만원…지난해보다 37%↑

미국 월가에서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며 인턴의 몸값도 급등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금융권 인력정보 사이트 ‘월스트리트 오아시스’를 인용해 월가 최상위권 투자은행(IB)들이 올해 인턴에 대한 보수를 지난해보다 37.2% 인상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외의 대형 은행들도 36.9%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연예/스포츠✪✪✪

✅‘입 닫은’ 이은해·조현수… 檢, 도피 조력자 집중 추궁

거액의 생명보험금을 노리고 벌인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와 내연남 조현수(30)가 검거 이후 수사에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들은 검거된 이후 이틀 동안 검사와 수사관의 질문에 답변을 회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17일 전날에 이어 두 사람을 인천구치소에서 불러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를 조사했다. 또 도주 4개월여, 공개수배 17일 만에 붙잡히기까지 도피를 도와준 조력자가 있는지 등을 캐묻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사 코로나백신 품목허가 `코앞`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품목허가에 한발 더 다가섰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품질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약처에 제출한 서류는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악품의 제조·품질에 관한 것으로, 식약처는 이에 검토에 들어갔다. 품질자료 사전검토는 품목허가 이전의 단계다. 식약처가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사전검토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시사상식✪✪✪

?샐러던트(Saladent)

샐러던트(Saladent)는 샐러리맨(Salaryman)과 학생(Student)을 합한 신조어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의미한다.

직장을 다니면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현재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