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앙헬레스 소식

2022/4/16 필리핀 간추린 뉴스

❤검색어 : 앙헬레스 미키❤ 클락 골프여행/자유여행 2022. 4. 16. 11:14

■ Rodrigo Duterte 대통령은 SIM 카드 강제 등록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아직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특히 소셜미디어도 이런 등록에 포함하는 것은 본래 법안의 취지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원은 지난 2월 2일 이 법안을 통과시킨 적이 있습니다. 

■ 필리핀 카톨릭 열열 신자들이 자신의 등을 채찍으로 쳐서 피를 흘리는 것이 믿음을 격렬하게 표현하는 대표적인 부활절기간 Good Friday 행사입니다. 맨발에 대나무 채찍으로 자신의 등을 내리치면서 뜨거운 태양 아래를 걷습니다. 49세의 Balatbat씨는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런 고통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30년째 매년 이 일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도 십자가에 직접 못을 박는 행사는 코로나로 3년째 취소가 되었습니다.(실제로는 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 사제단 CBCP는 이런 십자가에 못박는 행위는 “그리스도가 이미 고난을 완성했기 때문에 더 이상 권장할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 태풍 Agaton에 의한 사망자가 13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금요일 오전 8시 발표입니다. 국가위기 및 재난관리위원회는 현재 실종자가 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업부문 손실은 P186,632,976로 집계되었습니다. 인프라 손실도 P6,950,000입니다. 

■ 군은 까가얀의 Sto. Niño에서 공산 반군으로 의심되는 3명을 사살했습니다. 방화, 살인, 반역 등으로 수배중이던 반군들입니다. 

■ North Cotabato의 Makilala에서 NPA 2명을 사살했다고 수요일 군이 밝혔습니다. 한사람은 군장교이고 다른 하나는 정치적 지도자였습니다. 살인, 살인미수, 불법구금, 강도, 인질극 등의 범죄로 수배중이었습니다. 

■ Rodrigo Duterte 대통령은 Good Friday에 leyte를 방문하여 태풍 피해 지역들을 돌아봤습니다. Baybay City의 산사태 지역도 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