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22년 4월 28일(목)] ✿
필리핀 간추린 뉴스
필리핀 커뮤니티 펌.
어제 필리핀의 확진자 수는 195명이고 사망자는 2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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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앙헬레스 확진자 수는 4명에 사망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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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美 금리 엎친 데 中 봉쇄 덮쳤다…치솟는 달러에 물가 비상
원·달러 환율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50원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1260원까지 돌파하면서 물가 등 한국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62~1263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어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7원 오른 1261.5원에 개장한 뒤 1263원까지 가파르게 올랐다.
✅中증시 반등에 낙폭 줄인 코스피...대표주 줄줄이 신저가
국내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스텝(기준금리 50bp 이상 인상)’ 우려와 중국의 봉쇄조치에 일제히 급락하면서 우리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5포인트(-1.10%) 내린 2,639.06에 장을 마쳤다.
✅비트코인, 폭락 원인은 ‘금리인상’…추가 하방압력 받을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여파로 나스닥에 포진해 있는 대형 기술주들이 강한 압박을 받으면서 비트코인 역시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나스닥과의 동조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술주의 하방압력이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은행권 40년 만기 주택대출 확산…신한·농협 내달 출시
최장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가 은행권에서 확산하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내달 중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장 만기를 현 33년에서 4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신한은행도 현재 35년인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40년으로 늘린 상품을 이르면 내달 초 출시하기로 하고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선 하나은행이 지난 21일 주택대출 최장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린 바 있다.
✅“내 주식 어쩌나…” 코스피, 하반기 2400까지 밀릴 수도
증권가에선 경기 둔화 우려 확산으로 증시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관련업계 종사자는 “경제 성장 둔화와 물가 급등, 각국 통화정책과 유동성 환경 변화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증시의 추세적 회복을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선 올해 하반기 코스피가 2400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유명 증권사 연구원은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 후 1년 내 증시 최대 하락 폭은 대략 평균 11%로 나타났고, 이를 코스피에 적용하면 2400 수준”이라며 하반기 코스피 등락 범위를 2400~2850으로 제시했다.
✅서울시, 택시 심야할증 요금 '밤 10시부터' 검토...야간시간 택시잡기 쉬워질까?
서울시가 택시 '심야 할증요금 시간대 연장안'을 검토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야간 도심에서 택시를 잡기 어려워지자, 택시 업계의 요구를 수용해 야간 시간 택시 대수를 늘리려는 의도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행 '밤 12시부터 오전 4시'에 해당하는 택시 심야 할증요금 시간대를 밤 10시로 앞당기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만약 심야 할증요금이 적용되는 시간대가 2시간 앞당겨지면 기존 밤 10시부터 12시 사이에 택시를 이용하던 승객은 이전보다 높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현재 서울 택시는 기본요금이 2km 기준 3800원, 심야 할증 요금은 4600원이다.
✅마트가 송아지 사육…커피 한잔값에 한우 판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킴스클럽이 한우 가격 거품을 빼기 위해 송아지를 직접 매입해 키워 판매하는 유통 실험에 나섰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마트도 시도하지 않은 색다른 도전이다. 축산농가, 도축장, 경매장 등 유통단계를 거치며 가격이 치솟는 구조에 메스를 대 1등급 한우 등심 100g을 커피 한 잔 가격에 선보이겠다는 게 킴스클럽의 목표다.
✪✪✪보험관련✪✪✪
?캠핑카로 개조하면 차 보험료 40% 깎아줍니다
내달 1일부터 승용차를 캠핑카로 개조할 경우 자동차보험료가 40% 저렴해진다. 또 승합차 좌석을 떼어내 승용차로 변경해도 승용차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적용받아 보험료가 내려간다.
나아가 2019년 자동차관리법 개정 이후 캠핑카로 개조한 차량은 기존에 낸 보험료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DB손보·서울시, 유기견 입양시 1년간 보험 지원
DB손해보험은 올해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2년 연속 유기동물 입양정책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험사 1분기 실적…증시·차보험손해율 따라 '울고 웃고'
금융지주회사 보험계열사들이 올해 1분기(1~3월)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주가 하락이 운용자산 수익률에 반영됐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추이도 영향을 미쳤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1분기 순이익은 14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KB금융은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손해율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국제✪✪✪
✅블링컨 “우크라, 나토 가입 포기해도 존중할 것”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평화협상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북대서영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하고, 미국의 동맹국이 아닌 상황에 놓이더라도 존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우크라, 러 맞서 여전히 영공 대부분 지배"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공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에 전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다고 영국 국방부는 설명했다.
✪✪✪기타/연예/스포츠✪✪✪
✅소방관 168만원 받는데 병사는 200만원…"우리도 올려달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군 장병 봉급을 2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확정하면서 박봉에 시달리는 소방·경찰관과 하위직 공무원들이 한목소리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며 처우 개선을 호소했다.
병사들의 봉급 수준이 소방·경찰관, 하위직 공무원의 봉급 수준과 비슷할 정도로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것이 주된 이유다.
공무원·경찰·소방 노조는 인수위의 병사 월급 인상 방침에 대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입을 모았다. 박중배 전국공무원노조 대변인은 “현재 공무원들은 식비를 포함해 190만 원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며 “올해 연봉 인상률은 1.4% 수준으로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집값 5억 하락 실화?…폭등 청라·동탄서 억 단위로 빠졌다
경기 동탄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의왕시 등 지난해 집값 급등세를 나타냈던 지역들에서 전 고가에 비해 수 억원 하락한 가격에 신규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시장이 냉각기에 들어서면서 일부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져 실거래가 하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사상식✪✪✪
?메타노믹스
'메타노믹스'란 초월적인 가상 현실을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의 앞 글자와 경제학을 의미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의 뒷부분을 조합한 합성어다.
메타버스 내에서 이뤄지는 생산과 소비, 투자 등의 경제 시스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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