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앙헬레스 소식

2022년 8월 23일 필리핀 태풍 상륙 , 필리핀 뉴스 간추린 정보!!

❤검색어 : 앙헬레스 미키❤ 클락 골프여행/자유여행 2022. 8. 23. 11:52

필리핀 지역 뉴스 펌

필리핀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현재 시그널 3까지 상향되었고 오늘 태풍의 영향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Philippine Coast Guard (PCG필리핀해안경비대)는 퀘존시와 마닐라에서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무료 버스 탑승을 제공했습니다. 이 버스들은 오전 6-9시, 오후 4-7시까지 배치됩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도 무료탑승이 제공됩니다. 

■ 첫 등교가 이뤄진 월요일 아침 큰 사고는 없었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는 길은 안전하고 평화로웠다고 했습니다. 22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공립 및 사립에 2,760만명의 학생들이 등록했습니다. 본래 목표치인 2,860만명보다는 약간 적지만 작년보다는 많습니다. 24,765의 공립 및 사립 즉 전체의 46% 학교가 주 5일 대면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나머지는 혼합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 월요일 교사들에 대한 5,000페소 지원금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모두 지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든 공립학교 교사들이 대상입니다. 

■ 내년도 예산에서 교육, 인프라, 보건, 사회보장, 농업 분야는 두자릿수 이상의 증가분을 갖는다고 재경부 DBM이 밝혔습니다. 교육분야는 8,528억페소로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됩니다. 작년보다 12.2% 오른 것입니다. 대통령은 SONA연설에서도 교육분야 투자를 약속한바 있습니다. 인프라분야는 1조1960억페소입니다. 건설부에 7,184억페소, 교통부 171억페소가 배정됩니다. 이는 전년대비 120.4% 증가한 것입니다. 중요사업은 메트로마닐라 지하철, North-South Commuter Railway (NSCR), LRT1 까비떼 연장선 등입니다. 보건분야는 2,963억페소로 전년대비 10.4% 증가했습니다. 농업분야는 1,841억페소로 전년대비 39.2% 증가한 액수입니다. 

■ Roxas Boulevard에 위치한 JEN Manila호텔의 운영이 9월 1일부터 중지됩니다. 개보수가 예정되어있습니다. Shangri-La가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그동안 27년동안 운영되어왔습니다. 직원들의 처우 및 연금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이용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교실과 교사 부족 문제가 심각합니다. Quezon City의 Batasan Hills National High School의 경우 19,500여 학생들을 2부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실들은 2개로 공간을 나눠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Calabarzon 교실 부족이 심각합니다. 상당수의 교실들은 유지보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물론 Brigada Eskwela(개학전에 교사, 학생, 지역사회 등이 페인트칠 등 여러 가지 개선사업 및 학교 운영 토론회 등을 갖는 행사)를 통해 많이 개선되긴 했습니다. Negros Occidental High School은 8,500여 학생이 있는데 교실 부족으로 인해서 일부 학년에서만 2.5일의 대면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San Emilio East in Ilocos Sur에서는 지난번 진도 7.0의 지진으로 인해서 학교 교실들이 복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는 창문이 깨지고 천정이 개미들로인해 파손되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신축학교는 11월에나 가능합니다. 교육부는 교실부족은 팬데믹 전부터 있었던 문제라고 했습니다. 장기적은 처방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교실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860억페소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 8월 15-21일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23,883명이었습니다. 전주의 28,008명보다 15% 줄어든 수치입니다. 하루 평균 3,412명 발생입니다. 사망은 321명입니다. 여기에는 그동안 보고되지 않았던 많은 수의 코로나 사망자가 신규로 추가되었습니다. 위중환자는 811명입니다. 

■ Rizal의 Montalban에서 주차된 차 안에서 사망자 4명이 발견되었습니다. 2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입니다. 차 안에서 혈흔이 발견되었습니다. 당국은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태풍 Florita로 인해 약 10개 지역이 시그널 2가 내려졌습니다. 22일 오후 4시 태풍은 Casiguran, Aurora 동쪽 155Km 해상에 있습니다. 시간당 15Km로 서진하고 있습니다. 중심 기압은 75Kph입니다. 90까지 높아질 예정입니다. Isabela나 Cagayan 지역에 화요일 일찍 상륙할 예정입니다. 열대성저기압에서 상륙전에 태풍으로 발전했다가 상륙후 다시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손섬 북쪽을 관통합니다. 시그널 2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Cagayan, Isabela, Quirino, Nueva Vizcaya북쪽, Apayao, Abra 동쪽, Kalinga, Mountain Province, Ifugao, Aurora 북쪽 및 동쪽. 시간이 지나면서 시그널 2 지역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 필리핀에서 4번째 원숭이두창 monkeypox 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25세로 여행경력은 없습니다. 19일 확진되었습니다. 보건부는 확인된 지역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 환자와 밀접접촉자 7명도 격리중입니다. 총 4명의 원숭이두창 환자들은 서로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 예금계좌(은행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금융계좌를 말함)를 가지고 있는 필리핀 성인의 숫자가 팬데믹전보다 2배로 증가했습니다. 2019년 전체 성인의 29%가 가지고 있던 계좌가 56%로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2200만개 계좌가 개설되었습니다. 고학력 30-39세에서 많이 개설되었습니다. 계좌 없는 필리핀 성인은 2019년 5120만명에서 3430만명으로 줄었습니다. 

■ 2016년 7월 1일에서 2022년 7월 31일까지 경찰들이 강도사건으로 고발된 것은 92건입니다. 한편 올해 7월 1일에서 8월 20일까지 8,934명의 마약거래 용의자를 검거하고, 805Kg의 샤부, 83,33Kg 마리화나 및 다른 마약을 압수하고, 34개의 마리화나 농장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 태풍 Florita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 수업이 23일 취소되었습니다. Baguio City, Montalban, Rizal 등은 22일 저녁 9:30분 기준으로 취소된 지역입니다. (수업 없는 지역 확대중. 저녁 11:30분에는 북쪽 101개 학교 휴교령 내림) 

■ 필리핀계 영국 간호사인 May Parsons은 공식적으로 세계 최초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입니다. 필리핀에 와서 University of Santo Tomas를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이곳에서 2000년도 간호학을 졸업했습니다. 영국으로 가기 전에 이곳 병원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지난달 그녀는 엘리자베스 여황으로부터 George Cross를 수상했는데 이는 영국 정부가 최고의 영웅들에게 주는 상입니다. UST 방문에서 그녀는 정부가 간호사들의 처우를 개선하여 많은 간호사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게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농업부 관계자는 현재의 설탕 부족은 인위적인 것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불법적으로 숨겨지고 있는 것만 방출하면 설탕가격이 하향조정될 것이란 주장입니다. 당국은 Bulacan, Pampanga, Caloocan, Manila, Pangasinan, Batangas, and Davao 등의 창고에서 숨겨진 설탕들을 적발하고 있습니다. 설탕 부족현상을 만들어낸 이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당국은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설탕 가격이 킬로그람당 60-65페소로 낮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❶"유학생·기업들 어쩌나"…원달러 환율 1340원도 넘어서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1340원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달러 강세의 가장 큰 이유는 미국 FOMC 의사록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다음 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아야 한다고 언급한 것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❷환율 급등에 코스피 1.21%·코스닥 2.25% 하락 마감

코스피가 22일 1% 넘게 하락해 2,460대로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9포인트(1.21%) 내린 2,462.5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3일(2,461.45) 이후 최저치다. 또 이날 낙폭은 지난달 6일(-2.13%) 이후 한달 반 만에 가장 컸다.

❸서울 아파트, 하락거래가 상승거래 2배 수준

서울 아파트 거래 중 하락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거래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락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10년새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확연한 침체기로 접어들었다"며 "다만 매수자와 매도자들 사이의 힘겨루기가 유지되고 있어 대세하락으로 판단하긴 아직 이르다"라고 라고 말했다.

❹환율 상승 기대감에 7월 외화예금 33억달러 증가

달러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기업을 중심으로 33억달러 넘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03억8천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33억2천만달러 늘었다. 한 달 만의 증가세 전환이다.

❺주식 투자 1천400만명 시대…금감원, 분석자료 안내 강화

최근 개인투자자의 직접 투자가 크게 확대된 상황을 고려해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리스크 등에 관한 분석 자료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공시조사 이슈 분석' 기획연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말 기준 주식 개인투자자 수가 1천374만명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한 상황을 고려해 투자자들에 자본시장 리스크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❻몸값 낮춘 쏘카, 코스피 입성 첫날 약세…공모가 밑돌아

차량 공유 업체 쏘카가 코스피 시장 입성 첫날 공모가를 밑돌았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기존에 기대했던 1조원대에 못 미쳤다.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8934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209위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흥행도 부진했다. 최종 청약경쟁률은 14.4대 1로, 청약증거금은 1834억원에 그쳤다.

❝보험관련 소식❞

?보험업계 "규제 완화 글로벌수준까지"…與 "앞장서겠다" 화답

보험업계가 자회사 규제 완화,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등 규제 완화를 여당에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여당은 "낡은 규제를 앞장서 혁신하겠다"며 보험업계의 규제완화 요청에 화답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보험사들은 2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보험회사의 자회사 규제 완화 등 금융규제 개선 방향과 관련한 보험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보험대리점 업계 "빅테크의 보험영업 진출은 골목상권 침해"

빅테크(대형 IT기업)의 보험대리점업 진출이 골목상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보험대리점 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와 보험대리점 업계, 보험영업인노조연대는 월요일(22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대리점업 진출 허용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보험사 주담대, 6% 돌파 '고공행진'

연초 은행보다 저리를 제시했던 보험사의 주담대 금리 역시 상단이 6%를 넘어서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대출금리도 연말까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차주들의 이자 부담 또한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은 최근 다시 6%를 넘어섰다. 시중은행 변동형 주담대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이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0.05%p 인하…7개월 만에 내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2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70%에서 3.65%로 0.05%포인트 인하했다. 1년 만기 LPR 인하는 지난 1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커피 가격 더 오르나…이상 기후로 브라질 수확량 감소

세계 최대 커피 수출국인 브라질에서 올해 수확량이 줄어 커피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가뭄과 서리 등 이상기후로 커피 농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브라질의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커피 선물 가격은 수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커피 선물 가격은 지난해부터 급등해 올 2월에 파운드 당 2.58달러로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2.23달러 선으로 하락하면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기타/연예/스포츠❞

✅추석 목전에 '돼지열병' 또…삼겹살 가격 상승 부추길까

한가위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지역의 한 돼지 농가에서 도내 9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외식수요가 증가세인데다 명절 수요가 맞물리면서 고기류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청약시장 냉각에…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사상 첫 감소

지난달 전국 단위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2천701만9천253명으로, 전달(2천703만1천911명) 대비 1만2천658명 줄었다.

❝시사상식❞

?예대금리차

예대금리차란 자금중개기관인 은행이 자금차입자로부터 수취하는 대출금리와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예금금리간의 격차를 말한다.

대출금리(수입이자/대출금)에서 예금금리(지급이자/예수금)를 차감한 것으로, 분석목적에 따라 신규취급액 또는 잔액을 기준으로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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